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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잡다한 이야기 2020. 3. 31. 21:33

    사이다뱅크는 2019년 3월 자산기준 저축은행 1등인 SBI저축은행에서 출시한 브랜드입니다.

    사이다뱅크의 다른 금융상품들은 정기예금이나 적금의 경우 그다지 매력적인 상품이 없었지만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입출금통장)의 경우는 매우 좋은 조건이라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사이다뱅크 파킹통장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17세 이상의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한 상품인데요, 타은행의 입출금통장의 경우 보통은 이자가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지만 급히 쓸지도 모르는 상황이 있을때 돈을 넣어놓게 됩니다.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 정기 예금을 들어놓아도 오히려 마이너스인 상황인데 이자가 거의 없는 입출금 통장에 여유자금을 넣어놓으면 손해보는 느낌과 아까운 생각이 많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이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의 금리는 연 2%입니다. 국민은행의 정기예금의 금리가 연 1%대 인것을 생각하면 입출금통장의 금리가 연 2%인 것은 엄청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자는 매월 결산하는데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자계산 후 익월 1일에 입금이 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점은 연 2%의 금리 입출금통장에 아무런 조건이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얼마 이하의 금액에만 이자를 조금 주고 그 이상의 금액은 이자를 안준다거나 이체 실적이 있어야 한다거나 카드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거나 하는 까다로운 조건 때문에 불편할 때가 많은데요,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은 아무런 조건 없이 연 2%의 금리의 이자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은 고객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체 수수료, 자동이체 수수료 외에도 국민은행의 경우를 비교하면 지점이 많이 없기 때문에 지점까지 다니기도 불편하고 다른 은행이나 편의점에서 돈을 찾으면 700원에서 1000원 정도의 수수료를 내야하기 때문에 은근히 돈이 아까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은 모든 ATM기, 은행과 편의점에서 돈을 출금할 때도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문자 등의 입출금 알림서비스 수수료 또한 무료입니다. 굉장히 편한 혜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은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입니다.

    보통 투자할 곳이 없는 여유자금을 CMA에 많이 보관하곤 했었는데요, CMA는 신용 높은 회사채 등에 투자하긴 하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있을 수가 있었죠. 

    하지만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은 예금과 이자를 포함하여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여유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연 2%의 금리에 예금자보호까지 받을 수 있는 사이다뱅크 파킹통장이 여유자금을 보관해 놓기에는 아주 좋은 상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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