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케이 주가

티씨케이는 1996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고순도 흑연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일본의 도카이카본과 한국 케이씨의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2003년 8월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반도체, 태양전지 및 LED용 부품을 제조판매하고 있습니다.

티씨케이의 제품은?

반도체 및 태양전지 Grower장비 고순도 Graphite 제품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및 태양전지용 웨이퍼를 생산하기 위한 Grower장비의 부품으로 그래파이트(인조흑연)을 원재료로 생산되는 제품입니다.

고온에 강한 내열성, 온도와 강도의 비례성, 높은 열전도율, 금속보다 낮은 열팽창률, 높은 내화학성을 특징으로 지니고 있습니다.

LED MOCVD 장비용 고순도 SiC제품

LED용 칩 생산장비의 핵심부품으로 사용되며, 그래파이트를 원재료로 생산되는 제품입니다. 초고순도, 우수한 내화학성이 특징으로 LED/LD(Laser Diode)용 Susceptor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장비용 제품

실리콘과 석영을 CVD SiC로 대체하기 위해 오랜기간 개발을 진행해온 제품으로 2013년부터 양산 시작하여 현재 티씨케이의 주력제품이 되었습니다. 기존 재료에 비해 수명이 길어 비용 절감 및 생산성 개선에 효율적입니다.

티씨케이 실적과 전망은?

매출비중은 반도체용 고순도 흑연제품과 반도체 공정부품이 90%가까운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티씨케이는 실적이 매년 크게 성장한는 모습을 보여왔는데 2019년에는 정체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분기별 매출로는 19년 1분기 463억원, 2분기 420억원, 3분기 410억원, 4분기 421억원으로 3분기에 저점을 찍고 다소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0년에는 다시 실적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력상품인 SiC(실리콘 카바이드) Ring 의 NAND 공정으로의 노출도가 60%이랑으로 추정되는데 1분기 말에 티씨케이의 신규 생산능력(CAPA) 증설이 완공되며 전방 반도체 업계의 CAPA 증설도  계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티씨케이 주가는 3월 27일 오전 10시기준 60,000원 입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증시 급락 후 빠르게 반등한 모습입니다.

19년 매출이 정체되었던 것 때문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종목을 분석하다 보니 기업의 매출이 계속 성장할때는 주가 또한 크게 상승하다가 매출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정체만 되기 시작해도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 때문입니다.

2020년에는 다시 실적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에 저점을 공략하며 분할 매수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되지만 분기보고서 등을 확인하며 생각처럼 실적이 성장되지 않는다면 장기적으로 보지 말고 적당히 올랐을때 팔고 나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위의 포스팅은 개인적인 생각일 뿐,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분명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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